[직진 뉴스] 고1 선택과목 선정

관리자
2022-08-03
조회수 288

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진로/ 진학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1. [입시톡톡] 고1, 선택과목 뭐로 하지?…“애매하면 인기 과목으로”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1학년 1학기에 선택과목 사전 수요조사를 한 뒤, 최종 확정조사를 2학기 초에 진행한다. 이에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했거나, 진로는 정했지만 관련 과목 정보가 부족한 학생 등은 여름방학에 골머리를 앓기 일쑤다. 

먼저 계열은 정했으나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계열을 희망하는 다른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고르는 게 좋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그만큼 활용되는 범위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추후 특정 학과에 관한 관심이 더 커졌을 때 그 전공과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연계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능력특기사항이나 창의적체험활동의 탐구활동을 되짚어보며 흥미를 느꼈던 활동과 연결할 수 있는 과목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런 활동을 2~3학년 때 더 심화하며 학생부 기록을 꾸며 나간다면 대학으로부터 탐구 역량 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 수 있다.

진로는 정했으나 관련 과목을 모르는 학생들도 있다. 특히 인문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중 관련 교과목 고르기가 애매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이는 곧 어느 과목을 선택해도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과 연결지을 수 있다는 얘기라는 게 우 소장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세계지리 과목을 수강하고 난 다음 세부능력특기사항을 통해 국제 정세를 취재하는 기자가 되고 싶거나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는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희망 전공이나 계열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고서나 발표자료를 준비해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만들어 간다면 선택과목과 희망진로 관계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

출처: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160168


2. 고1, 2 선택과목 결정은 여름방학까지!

 

대표적으로 많은 학생이 준비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지원 전공과 관련하여 학생이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지, 그리고 해당 과목의 성취도와 세특 내용이 어떠한지를 유심히 살펴본다. 또한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들은 교과전형에서도 서류(학생부) 및 교과 영역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따라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떤 교과활동을 수행했느냐가 대입에서의 유불리의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과목 선택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1) 관심 있는 분야와 연계된 과목

가장 좋은 것은 당연히 관심 분야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면서 진로와 연관되는 과목은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좋은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전공이 특정 과목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로를 정했음에도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럴 때는 대학이나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해 보자.

서울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전공에 따른 교과이수 권장과목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전공을 공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기를 추천하는 과목이며, 이 중 ‘핵심 권장과목’은 필수적으로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2)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

서울대는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 중 경제학부에만 권장과목을 지정했을 뿐,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하라고 명시하고 있다. 자연계열에서는 치의학과에 대해 어떠한 권장과목도 지정하지 않았다. 이처럼 대학의 모든 전공이 특정 과목 이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8010011


3. 고교 선택과목 고민 땐 교육부 가이드북 참고를

교육부가 제작한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이나 각 시도교육청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 등의 관련 자료를 참고해 각 선택 과목의 특징과 관련 직업이나 학과 등을 살펴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대학은 전공(계열)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를 감점 요소로 보지 않고, 각 고교의 교육과정편성표를 참고해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한 평가를 한다”며 “방학 동안 희망진로와 관련한 교과목을 꼼꼼히 탐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0726.22014006456


#직진톡 #성향검사 #진로찾기 #진로상담 #직업추천 #학과추천 #고등입시 #진로고민 #학과찾기 #학과상담 #고등학생고민 #중학생고민 #세특 #창체 #창의체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학생부 #수행평가 #멘토링 #입시컨설팅 #진로진학 #진로상담 #진학상담 #MBTI #선택과목

15 0

직진톡

네모파트너즈 디자인사이트

대표 : 정병익

사업자번호 : 179-81-02400

Contact : nemo.designsight@gmail.com



Copyright ⓒ 2022 직진톡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