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뉴스] 직업 탐방 - 약사 (#약사연봉 #약사전망 #약사MBTI #약사직업만족도)

관리자
2022-11-26
조회수 524

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진로/ 진학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약사라는 직업은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익숙합니다. 병원을 다녀오면 당연히 약국을 필수적으로 들르게 되는데요. 약국의 분위기, 어떻게 업무 처리하는지도 대략 눈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전문직이라는 사실까지도요. 


하지만 실제 약사로 근무하는 분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그들은 본인의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미래 전망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먼저 가볍게 약사의 MBTI부터 시작하시죠.


1. '엄격한 관리자' ESTJ에 딱 맞는 직업들+현직 연봉 정리 (2022-03-18)

출처: 뉴스웨이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22031809481006903


2. 약사 연 평균 소득 6609만원, 초임은 4141만원 (2022-04-20)

약사 평균 연 소득은 660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간한 '2020 한국의 직업정보'에 따르면 약사 초임 급여는 4141만원으로 분석됐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직업대분류별 평균소득(연봉)에 있어 보건·의료직이 684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영·사무·금융·보험직 5046만원,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466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이 높은 50개 직업 가운데 약사는 40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비인후과의사의 평균소득이 1억393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약사와 7325만원 차이가 났다. 

출처: 데일리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87272


3. 개국약사 희망수입 월 천만원…근무약사는 얼마? (2021-07-28)

약국을 경영하면서, 관리약사로 근무하면서 희망하는 급여의 기준이 있다. 수입은 생활의 안정은 물론 직능의 자부심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특히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 입장에서는 그 보람과 수고의 크기에 비례해 적정한 대우가 주어지길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개국약사의 적정 수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66%가 월 100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800만원대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13%로 뒤를 이었으며, 700만원대가 9%, 900만원대 8%였다. 600만원 미만을 희망한다는 응답자는 3%였다. 

아울러 근무형태별로 약국장 희망 수입을 묻는 질의에서도 다소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정작 약국장보다 근무약사들이 개국약사의 수입을 높게 희망한 것이다.

근무형태별 분석 결과, 개국약사의 적정 수입이 100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개국약사(67%)보다 근무약사(72%)가 높았다.

이는 근무약사들의 미래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개국을 했을 때 높은 수입을 올리기를 원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처: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4403&category=H


4. 향후 10년간 일자리 전망 밝은 직업은? 약사 '다소 증가' (2019-04-26)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은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측되며, 간호사는 건강관리 및 의료비용 지출 투자, 활동분야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약사와 한약사는 '다소증가'에 포함됐다. 

출처: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3466&table=article&category=C


5. 약사는 로봇 때문에 사라진다?…약사 절반은 '불안' (2021-08-03)

약사라는 직능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는 확고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지칭되는 시대 변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 구조의 급격한 뒤틀림까지 겪고 보니 약사의 존재 이유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오랜 기간 약사로서 사회적 신뢰를 쌓아온 기성 약사와 달리 청년 약사들의 불안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약사 직능이 미래에 사라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4%가 ‘아니다’고 응답했고 19%는 ‘그렇다’고 답했다. ‘모르겠다’는 답변도 27%에 달했다.

‘그렇다(약사직능이 사라진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0대가 28%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아지면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아니다(약사직능은 살아남는다)’는 응답 비율은 30대가 41%로 가장 낮았고, 연령이 높아지면서 뚜렷하게 상승했다.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0대가 38%로 가장 높았으면 연령이 높아지면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모르겠다‘는 응답이 명확한 확신이 없이 일정부분 두려움을 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래에 대한 약사들의 불안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근무형태별로는 상대적으로 근무약사들의 불안이 컸다.

약사 직능이 머지않은 미래에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근무 약사가 25%로 개국 약사(18%)는 물론 전체 근무형태(평균 19%) 중 가장 높았다.

반면 약대생의 경우 60%가 ’아니다‘고 응답, 약사 평균(54%)보다 높았으며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9%에 불과했다.


6. AI 도입의 현주소, 그리고 약사가 나아가야 할 길 (2020-03-30)

◇약사가 AI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AI의 도입으로 인해 대다수의 직업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하나 그 중에서도 특히 약사가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질 직업에 해당될 것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는 AI가 현재 약사의 직능 중 조제 직능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조제는 처방전에 따라서 적절한 약을 적절한 양으로 한 데 포장하는 것인데, AI가 처방전을 스캔해 직접 조제할 경우 조제 오류 확률이 사람에 비해 낮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내 한 약국에서는 실제 로봇이 200만 건 이상의 처방전을 조제하였는데 한 건의 실수도 없었다는 사례가 있다.

또 의약품에 대한 전문 지식도 데이터 저장 및 업데이트를 통하여 약사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활용할 수 있다. DUR의 경우, 비록 AI의 수준은 아니지만 수많은 약물들의 상호작용 및 처방 금기를 약사가 모두 외울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만약 AI가 도입된다면 DUR보다 더 적극적으로 약사의 직능에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이미 약국에서 로봇이 조제 업무를 상당량 대체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병원 약국의 일반 조제 업무의 자동화율이 지난 2002년에 이미 58.2%이었고, 2008년에는 82.9%로 높아졌으며 2014년에는 9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현직 약사는 물론 미래의 약사가 될 약대생들에게는 직능의 탐구, 향후 생존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약사가 스스로 '약국에서 조제하는 사람'으로 여긴다면 진정으로 AI에 의해서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AI가 조제 직능 위주로 약사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바꿔 말하면 조제 직능 이외의 약사의 직능인 신약 개발, 복약 지도, 의약품 관련 정책 수립, 국민 건강 증진 등은 AI가 대체하기 어려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정책 결정에 있어서의 복잡한 의사 결정 등은 AI가 쉽사리 따라 하기 어려운 인간만의 능력이고, 아직까지 이러한 부분을 AI가 대체하였다는 사례는 없다.

따라서 지금은 걱정을 하기 보다는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여러 시도를 해보고, 사례를 축적하며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다. 


◇ AI에 대비해 약사들이 준비해온 것

전문약사제도 활성화는 약사 직능 확보를 위한 대표적 사례다.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병력을 고려하는 맞춤형 약물 치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병원약사회는 중증 환자를 위한 약료 관리에 전문적인 약사를 양성하는 '전문약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이미 700명이 넘는 전문약사가 배출됐고, 2020년에는 1000명이 넘는 전문약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한국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제도의 법제화'를 위해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물론 교육 시스템, 수가 등 여러 장애물은 있다. 그러나 전문약사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기에 법제화를 위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세이프약국 역시 대표적인 사례다. 세이프 약국은 건강 도우미 및 상담가로서 약사의 역할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년간 세이프 약국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포괄적 약력관리, 금연상담, 자살예방 등의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AI 시대 약사의 생존전략

다가오는 AI시대에 약사가 발을 맞추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 다양한 직업군에게 4차 산업혁명과 AI는 불가피하게 직면해야 하는 현실이다. 보건의료분야 중에서도 약사의 AI와 로봇의 대체 가능성이 큰데 그 이유는 직접 처방과 수술을 하는 의사에 비해 비교적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업무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그 예로 약국이나 병원에서는 약 조제 자동화기기가 이미 보편화됐고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항암제 자동조제 로봇 아포테카 케모를 도입했다. 따라서 약사는 단순조제 업무를 넘어 처방전 검토에 근거한 능동적인 업무로 나아가야 한다.

대중들의 약사에 대한 시선 또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데 중요하다. 지역 약국의 조제업무가 전문적이지 않고 기계적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며 결국 AI의 능력과 상통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려는 약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전문지식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환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적응함과 동시에 이미지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AI와 약사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측면은 환자와의 소통이다. 2017년에 열렸던 한국임상약학회에서는 정밀의약과 심화 맞춤약료서비스를 내세워 약사의 전문영역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가이드라인 중심의 의약품 치료 대신 환자 개개인에 맞춘 복약지도와 의약품 정보 제공을 통해 약사의 전문분야를 만들어내 훨씬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에 더불어 인공지능의 빅데이터를 적용시켜 약사의 직능과 결합시킨다면 약사의 전문성이 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일본의 경우 단골 약국을 지정하는 제도를 이용해 지역사회 내 약사와 환자의 밀접성을 높이고 있다. 단골 약사는 행정기관에 등록을 하고 △3년 이상 약사실무 실적 △해당약국 실무실적 6개월 이상(1주 32시간 이상 근무) △약사기능 인정기관의 연수를 받은 약사 △지역사회 내 의료 관련 활동실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골 약사는 주치의와 연계해 24시간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기계로는 할 수 없는 약사만의 영역을 구축한다. 

출처: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column/show_youth.asp?idx=614&catego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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