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진로/ 진학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초중고 학생을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 못해도 된다...건강만 해라..."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성적의 높낮이에 눈이 자꾸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나마 코로나 시절에는 학교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사교육도 줄고, 당장 눈에 보이던 친구들과의 경쟁도 줄면서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덜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점차 완화되고 과거의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사교육은 늘어나고, 청소년의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년간 놓쳤던 공부량을 당장이라도 따라잡기 위해서 고삐를 당기듯이 사교육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학생의 삶의 만족도는 내려가는 형국입니다.
관련 기사를 모아봤습니다.
1. 코로나19로 다시 늘어난 사교육…스트레스·자살률↑ (2022.12.27)
코로나19로 생긴 등교 중지로 학교에 못 가는 학생들이 늘면서 한동안 주춤하나 싶었던 사교육 참가율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줄어든 학교 학습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으로 발걸음을 옮긴 건데요.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만 봐도 절반이 사교육일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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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의 평균 학습 시간은 줄었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아동 ,청소년 삶의 질' 보고서를 보면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일시적으로 낮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70%를 넘어섰습니다.
2007년 77%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하던 사교육 참여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겁니다.
실제로 방과 후 활동 항목에서도 사교육 참여 비율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공교육 시간인 평균 학교 학습 시간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5년 만에 10분이 넘게 감소했고, 고등학생은 1시간 넘게 줄었습니다.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은 더욱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격 수업 등의 여파로 2020년 떨어졌던 중,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비율은 지난해에만 4%p 넘게 오르며 40%에 육박했습니다.
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단 뜻입니다.
[류정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는 사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우울증이나 불안도 이런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기준이 맞을 것 같고요. 가족과의 관계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지난해 기준 17세 이하 연령대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7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는데, 이는 최근 6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출처: KBS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00038?ntype=RANKING
2. 불행한 韓아동청소년,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 (2022.12.27)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
아동청소년이 생각하는 주관적 웰빙은 부정정서가 크게 증가하며 악화하고 있다.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도 뚝 떨어졌다.
아동청소년의 주관적 웰빙은 지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삶의 만족도 점수는 2017년 6.99점에서 2020년 6.80점으로 감소했다.
행복감은 줄고 걱정이나 근심, 우울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었다. 긍정정서(행복)는 2017년 7.29점에서 2020년 7.19점으로 감소했다. 부정정서(걱정/근심, 우울)는 2017년 2.67점에서 2020년 2.94점으로 대폭 늘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만 15세)의 삶의 만족도는 67%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청소년 삶의 만족도는 네덜란드, 멕시코, 핀란드가 84%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64%), 영국(62%), 터키(53%)는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교육 줄고 사교육 늘어
초·중·고 학생들의 공교육 학습시간은 줄었지만, 사교육 또는 자율학습은 급증했다. 고등학생의 '학교 외 학습' 시간은 2014년 2시간 29분에서 2019년 3시간 5분으로 늘었다. 특히 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2021년에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시간은 감소했다.
한편 올해 0~17세 아동·청소년 인구는 723만6000명으로, 올해 전체 인구의 14.1%를 차지한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 인구 비중이 계속 줄고 있다. 0~17세 인구는 2000년 25.7%에서 2040년에는 10.2%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4759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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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가 점차 완화되고 과거의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사교육은 늘어나고, 청소년의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년간 놓쳤던 공부량을 당장이라도 따라잡기 위해서 고삐를 당기듯이 사교육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학생의 삶의 만족도는 내려가는 형국입니다.
관련 기사를 모아봤습니다.
1. 코로나19로 다시 늘어난 사교육…스트레스·자살률↑ (2022.12.27)
코로나19로 생긴 등교 중지로 학교에 못 가는 학생들이 늘면서 한동안 주춤하나 싶었던 사교육 참가율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줄어든 학교 학습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으로 발걸음을 옮긴 건데요.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만 봐도 절반이 사교육일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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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의 평균 학습 시간은 줄었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아동 ,청소년 삶의 질' 보고서를 보면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일시적으로 낮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70%를 넘어섰습니다.
2007년 77%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하던 사교육 참여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겁니다.
실제로 방과 후 활동 항목에서도 사교육 참여 비율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공교육 시간인 평균 학교 학습 시간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5년 만에 10분이 넘게 감소했고, 고등학생은 1시간 넘게 줄었습니다.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은 더욱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격 수업 등의 여파로 2020년 떨어졌던 중,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비율은 지난해에만 4%p 넘게 오르며 40%에 육박했습니다.
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단 뜻입니다.
[류정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는 사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우울증이나 불안도 이런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기준이 맞을 것 같고요. 가족과의 관계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지난해 기준 17세 이하 연령대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7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는데, 이는 최근 6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출처: KBS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00038?ntype=RANKING
2. 불행한 韓아동청소년,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 (2022.12.27)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
아동청소년이 생각하는 주관적 웰빙은 부정정서가 크게 증가하며 악화하고 있다.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도 뚝 떨어졌다.
아동청소년의 주관적 웰빙은 지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삶의 만족도 점수는 2017년 6.99점에서 2020년 6.80점으로 감소했다.
행복감은 줄고 걱정이나 근심, 우울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었다. 긍정정서(행복)는 2017년 7.29점에서 2020년 7.19점으로 감소했다. 부정정서(걱정/근심, 우울)는 2017년 2.67점에서 2020년 2.94점으로 대폭 늘었다.
우리나라 청소년(만 15세)의 삶의 만족도는 67%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청소년 삶의 만족도는 네덜란드, 멕시코, 핀란드가 84%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64%), 영국(62%), 터키(53%)는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교육 줄고 사교육 늘어
초·중·고 학생들의 공교육 학습시간은 줄었지만, 사교육 또는 자율학습은 급증했다. 고등학생의 '학교 외 학습' 시간은 2014년 2시간 29분에서 2019년 3시간 5분으로 늘었다. 특히 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2021년에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사교육 참여율과 참여시간은 감소했다.
한편 올해 0~17세 아동·청소년 인구는 723만6000명으로, 올해 전체 인구의 14.1%를 차지한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 인구 비중이 계속 줄고 있다. 0~17세 인구는 2000년 25.7%에서 2040년에는 10.2%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4759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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