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뉴스] 집중력,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스마트폰절제 #집중력향상노하우)

관리자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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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진로/ 진학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성적 향상에 있어 집중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집중력과 목표의식은 넘치면 넘칠 수록 좋거든요. 특히 집중력과 몰입도는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새는 스마트폰, 게임 등 학생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방해요인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집중력 저하는 물론 생활 리듬이 깨져 성적 부진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집중력 향상 비법 관련 뉴스들을 모아봤어요.

1. 시사기획 창 “중학생의 뇌가 달라졌다” (2019.07.16)

스마트폰 대응 지침 찾고 있는 우리 교육 현장

우리나라는 전체 나이의 경우 10명 중 2명, 청소년의 경우 10명 중 3명이 과의존으로 규정될 만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심하게 앓고 있다. 하지만 국가인권위는 지난 2017년 11월, 경기도 학교들의 휴대전화 사용 전면 제한 규정을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등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 현장은 모바일 기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 절제 후 인지와 정서, 가족 관계 변화 측정

KBS ‘시사기획 창’은 경기도 고양시의 혁신학교인 덕양중학교와 함께 전두엽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스마트폰 사용을 평일 한 시간, 주말 2시간 이내로 절제하도록 한 뒤 인지와 정서, 가족 관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설문과 뇌 이미지 촬영으로 측정해 줄 것을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김은주 교수팀에게 의뢰했다. 


71일 경과 시점 뇌 이미지 촬영 결과 전두엽 기능 개선 확인

스마트폰 절제 후 71일 지난 시점에서 뇌 이미지를 촬영한 결과, 자기 조절과 충동 조절 능력이 향상됐고, 작업 기억(working memory) 능력이 효과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입증됐다. 또한 설문 조사 결과 주의집중력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졌음을 의미하는 가족 적응성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고 학부모들이 답한 것으로 보고됐다.


디지털 서비스의 중독성 경고, 그리고 통제력 되찾기 위해서는

'시사기획 창’은 한 걸음 나아가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본거지인 미 서부의 실리콘 밸리 학교와 가정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과 관련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를 취재했다. 또 소셜 미디어, 동영상 플랫폼 업체들이 어떤 기법으로 사용자들을 유혹하는지를 현지 미디어 비평 단체를 통해 들어봤고, 이제는 ‘인간적’인 기술을 추구하겠다는 전직 구글과 페이스북 등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반성(反省)적 사유(思惟), 그리고 중독성 높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항해 일상의 통제력을 되찾는 방법도 제시했다.

출처: KBS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22631?sid=105


2.  [특별 기고] 집중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 - 『아이가 집중하기 시작했다』 (2020. 03. 27)

목: 요즘 아이들이 과거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많은 교사들이 동시에 목격하고 있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라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디지털 기기의 범람으로 우리가 지나치게 자주 많이 외부 정보와 접속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통제를 벗어나는 접속이 끊임없이 우리를 자극한다. 핸드폰, 컴퓨터,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게임… 이런 프로그램들에는 웃기고 자극적인 짧은 영상과 메시지가 넘쳐난다. 그런 식의 순간적인 영상과 메시지에 중독되어 인지감각이 그 리듬에 익숙해지고, 그보다 느린 속도로 흘러가는 것과 덜 자극적인 것은 견디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많은 시간을 쓰면서 수면 시간을 뺏기는 것도 이러한 현상에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결국 이것은 사회적 현상이다. 사회 전체가 돌발 영상, 스피디한 영상, 센세이셔널한 문구에 익숙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지감각이 자극에 점점 피상적으로 반응하도록 길들여졌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그 흐름에 휩쓸리고 있다.


목: 이 분야(어린이 집중력 연구)에 천착하게 된 개인적인 계기가 있는지?

 

라쇼: 집중력은 어렸을 때부터 열정적으로 파고들던 분야였다. 운동을 좋아해서 세계 챔피언들의 비결에 대해 연구했다. 처음 연구한 종목은 테니스였다. 관찰해본 결과 그 비결은 집중하는 능력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점점 시야를 넓혀보니 집중하는 능력은 모든 운동에 다 적용되는 것이었다. 양궁, 승마, 태권도, 유도… 어렸을 땐 테니스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했고, 커가면서는 내가 하는 일에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선 집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일에서 기쁨을 최대한 누리려면 그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인생을 더 충만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박사과정까지 이 ‘집중력’ 문제를 연구하게 되었고, 지금 이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목: 한국의 집중력 전문가 중에는 아동심리학자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많다. 어린이 집중력 접근법과 훈련법 면에서 신경과학자의 연구는 어떻게 다른지?

 

라쇼: 집중력을 훈련하는 방법은 비슷하다. 명상이든 심리학이나 신경과학에서 제시하는 방법이든.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몰두해야 한다는 원칙,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서는 기쁨을 느낄 수도 잘 할 수도 없다는 원칙은 비슷하다. 신경과학이 좀 더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면, 집중력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들 집중력을 의지의 문제로 간주한다.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마치 그것이 아이의 잘못인 것처럼 꾸중을 한다. 그런데 집중력이 작동하는 방식에는 공식이 있고, 신경과학은 그것을 과학적?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집중력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자신의 의지로 집중력을 조절해보려는 의지를 갖게 된다.


목: 한국의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학원에 가서 늦게까지 수업을 받곤 한다. 방학 때도 학원 수업은 계속되기 때문에 쉴 시간이 많지 않다. 이러한 아이들의 학습 방식이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쇼: 아이들이 그 일과를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프랑스에서는 그랑제꼴 준비학교 과정(19~20세)에 있는 아이들만이 그 정도로 공부한다. 집중적으로. 그러나 그 시간은 딱 2년 정도다. 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시간 사이사이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 가지를 배우고 나서는 그 지식을 여러 가지 상황에 적용하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휴식하지 못한 뇌는 충분히 가동될 수 없다.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휴식한 뇌만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목: 한국에서는 흔히 ‘경쟁’을 아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모터로 자주 사용한다. 그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경쟁이 실력 향상의 동기가 될 수 있다. 가장 높은 고지에 올랐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테니. 그러나 중위권이나 하위권 아이들에게는 정반대의 효과를 나타낸다. 그 아이들에겐 오히려 좌절을 안겨주고 학업에서 더 멀어지게 한다. 특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험과 성적으로 아이들을 압박하면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뉴런의 작동에 지장을 받는다. (이마 부분에 있는 뉴런으로 『아이가 집중하기 시작했다』 에서는 “대장 뉴런”으로 표현했다.) 이 대장 뉴런은 계획하고 사유하고 기억을 저장한다. 스트레스는 이 “대장 뉴런”의 작동을 방해하는데 그렇게 되면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계획해 수행하기 힘들어지고, 뇌는 말초적 자극에 중독되어 기계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목: 집중력에 대한 당신의 정의에 “즐거움”이란 단어가 나온다. “집중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즐겁게 해내는 것”이라 했다.

 

라쇼: 물론이다. 즐거움은 집중력 훈련의 키워드다.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지를 궁리하는 것이 집중력을 훈련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목: 만약에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 집중하기 어려울 텐데, 그럼 그 일을 그만둬야 하나?

 

라쇼: 어떤 일에서건 시작할 때부터 기쁨을 얻긴 힘들다.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이 처음부터 즐거움을 얻을 순 없다. 처음부터 잘 칠 수 없으니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없으니까. 그럴 땐 다른 데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손가락이 건반에 닿아 소리를 내는 과정에 집중하며 거기서 기쁨을 찾는다든가, 상상력을 발동해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어떤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기쁨을 얻기 힘든 상황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집중력 훈련이다.


목: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에 중독되기를 바랄 것이다. 신경과학자로서 공부중독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공부중독이 일어날 때는 일중독이나 게임중독과 다른 일이 뇌에서 벌어지는지?

 

라쇼: 공부에 열중할 때와 게임에 열중할 때 작동하는 뇌는 다르다. 게임에 열중할 때는 자석뉴런의 지배를 받는 상태다. 습관과 단기적인 만족, 말초적 욕구에 자신의 행동을 맡겨버리는, 중독 상태인 거다. 공부에 열중한다는 것은 몰랐던 것을 습득하는 일이다. 대장 뉴런이 의지를 관장하면서 집중력이 작동한다. 자신의 의지로 목표하는 바를 해내고 있는 상태다.


목: 집중력을 키우고 싶어하는 초등학생에게 몇 가지 구체적 과제를 제시한다면?

 

라쇼: 첫 번째는 집중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집중력이 스스로 길들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되고 의지를 키우게 된다. 두 번째는 이러저러한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 동안 조용히 단 한 가지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뭔가를 응시한다든가, 그림을 그린다든가. 단 5분씩이라도. 그게 집중력을 키우는 훈련의 첫 단계다.

출처: 채널예스

http://ch.yes24.com/Article/View/41392


3. 학력저하 걱정에 사교육시장 커졌다 (2022.03.31)

청주에 사는 주부 김모씨(48)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학력이 떨어질까 늘 불안하다.

아들이 지난해 중학교 입학후 절반가량을 원격수업을 받다보니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걱정 때문이다. 김씨는 고민 끝에 아들을 한 달에 40만원하는 종합학원에 보내고 있다. 여기다 영어와 수학은 별도로 주말 과외도 시켜볼 생각이다.

김모씨는 “원격수업을 하다보니 아이가 집중력도 떨어지고 교과 이해도도 뒤처진다는 판단이 든다”며 “과목당 30만원하는 주말 과외를 추가하면 가계 부담이 적지 않을 테지만 아이의 장래를 위해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과 달리 사교육 시장은 규모가 되레 확장하는 추세다.

학원이나 교습소 등 사설학원은 코로나 발생 이전보다 더 증가했고 사교육비도 부쩍 늘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원 수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2349개에서 2021년 2473개로 증가했다. 2년 새 124개가 늘었다.

교습소도 2019년 762개에서 2020년 721개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730개로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개인 과외 교습자도 2019년 2959명에서 2020년 3082명, 지난해엔 3204명으로 급증했다. 

덩달아 사교육비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이달 중순 발표한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1명이 지출한 사교육비는 월평균 36만7000원으로 집계돼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충북의 경우도 도내 전체 학생의 2021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8만4000원으로 전년 22만5000원보다 26.2%p나 늘었다.

학교 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사교육비가 지난해에는 전년(19만원)보다 46.84% 증가한 27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학생은 전년(25만7000원)보다 11.7% 증가한 28만7000원, 고등학생은 전년(26만5000원)보다 10.6% 증가한 29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도내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지난해 69.5%로 전년(61.6%)보다 7.9%p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사교육참여율은 2020년 66.6%에서 지난해 76.8%로 10.2%p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다보니 자녀 학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사교육 선호로 이어진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출처: 충청타임스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69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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