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뉴스] 인천글로벌캠퍼스 현황 및 미래 성장 방향

관리자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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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진로/ 진학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가 설립된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개교 초기에는 과연 이러한 모델이 한국에서 통할까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의 충원률, 취업률 등 주요 학교 지표를 보자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2030년 안으로 세계 글로벌 랭킹 100위권 대학 5곳을 추가로 유치해 글로벌 대학에서 1만명 이상의 학생이 다니는 세계적 교육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유학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부상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다룬 관련 뉴스들을 모아봤습니다. 


1. 10살 된 인천글로벌캠퍼스, 미래 인재양성 산실로 부상 (2022.10.20)

인천시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개교 10년을 맞아 잇따라 해외 명문 대학을 유치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로 도약하고 있다.

IGC는 2012년 개교 이후 10년 동안 외국 명문대학 5개교를 유치해 37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이 공부하는 국내 최초 외국 대학 공동 캠퍼스로 자리를 잡았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IGC에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벨기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미국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17년 뉴욕패션기술대(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이들 대학은 외국 대학의 분교가 아닌 본교를 기반으로 하는 확장 캠퍼스로 운영된다.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본교와 IGC간 교수진과 학생들의 교류도 자유롭다. 특히 재학생들은 IGC에서 3년,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캠퍼스 전체 학생 중 33%가 46개국 출신의 외국인 및 복귀 유학생이며 매년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급 인재의 확보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IGC의 역할과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도 커다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해외에서 유학할 경우 1년 학비가 평균 5000만 원을 훌쩍 넘는 데 비해 IGC에서는 약 2200만~2800만 원 규모의 학비로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유학수지 개선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IGC는 26일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허브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27일에는 ‘국제영어도시’ 구현을 비롯한 IGC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IGC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입주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한다.

유병윤 IGC 운영재단 대표는 “IGC는 1단계 성장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우수한 대학과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최종적으로 10개의 외국 대학과 1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상주하는 세계적인 교육허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경제

https://m.sedaily.com/NewsView/26CFAFB7LS#cb


2. 경영 혁신 방안을 토대로 도약 준비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2022-12-26)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경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GC운영재단이 올 한해 10주년 기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학생 충원율 83.8%,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 평가 1위라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IGC 운영재단은 구체적으로 경영 발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경영 목표 수립 용역을 실시, 비전과 경영 목표, 전략방향과 과제 등을 마련했다.

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업무 분야별 자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생활관 만족도, 학생식당 만족도가 각각 7.3%, 1.2% 포인트 향상됐다.

이와함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 IGC 인지도가 전년 대비 12.2% 향상됐고 캠퍼스 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구축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또 도서관 장서도 14,500권 이상 확충했으며 그 결과 이용자 수도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전용 회의실을 구축하고 연구행정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연구·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대학 ‘세계시민 캠퍼스’ 사업에 참여, 13개 강좌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IGC 임대 및 수익 사업 활성화로 전년 대비 수입이 40억원 가량 늘어나 재정 운영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IGC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략 분야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 경영 혁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기 시작한 IGC는 우수한 교수와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해외대학 확장 캠퍼스다.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IGC운영재단이 지난 2012년 2월 설립됐으며 입주대학 재학생들은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재학기간 중 1년은 본교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FIT 등 5개 외국대학과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인천경제청 한 관계자는 “IGC에 입주해 있는 대학의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분야 등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F1VDP52H


3. 졸업생 절반이상 애플 구글 삼성 취업…어느 대학이길래 (2022-10-2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5개 외국 대학의 평균 취업률이 수도권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뿐 아니라 학생 충원율도 매년 상승하고 있어 10년 만에 안정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아직 10%에 못 미쳐 과제로 드러났다.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에 따르면 국내 최초 외국 대학 공동캠퍼스인 IGC에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5개교가 입주해 있다. 올해 가을학기 기준 5개 대학 정원은 4429명이고, 3712명이 재학 중이다. 이 중 외국인은 316명으로 8.5%이고, 해외에서 복귀한 유학생은 932명으로 25.1%를 차지하고 있다.

IGC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정주 여건을 높이고,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외국 대학 공동 캠퍼스다. 5개교 체제는 2017년 완성됐는데 이후 5개 대학의 정원 대비 충원율, 졸업 대비 취업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2012년 외국 대학 1호로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 충원율은 첫해 5.6%에서 올해 가을학기 90.3%를 기록했다. FIT는 113.3%, 조지메이슨대는 70.6%, 겐트대는 79.6%, 유타대는 89.2%다. 

특히 취업률은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을 크게 웃돌아 경쟁력을 증명했다. 2018년 봄학기부터 2021년 봄학기까지 406명이 졸업한 한국뉴욕주립대의 평균 취업률은 80.5%, 조지메이슨대는 82.3%, 겐트대는 91.7%, 유타대는 86.5%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5개 대학 평균 취업률은 80%로,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64.5%)보다 16%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과 IGC운영재단은 "10년 만에 IGC가 안정화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미국·유럽 본교의 절반에 해당하는 학비(연평균 2500만원),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본교 교수 등이 다수 포함된 뛰어난 교수진, 본교 총장 명의의 학위, 전 과목 영어 강의, 지정학적 위치 등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IGC 5개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 270명 가운데 외국인은 166명으로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 등에 둥지를 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등에 최적화된 전공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벨기에에 본교를 둔 겐트대는 분자바이오, 식품공학 등을 개설해 2019~2020년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인천경제청과 IGC운영재단에 따르면 2018년 이후 5개 대학에서 졸업한 932명 가운데 518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전자, 구글, 페이스북, 애플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 딜로이트, 로레알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 대거 취업했고 281명이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했다.

이뿐만 아니라 IGC는 해외 유학 수요를 국내로 돌려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유학수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GC 운영으로 학생 1인당 4800만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30년 안으로 세계 글로벌 랭킹 100위권 대학 5곳을 추가로 유치해 글로벌 대학에서 1만명 이상의 학생이 다니는 세계적 교육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49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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