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뉴스] 직업 탐방 - 은행원 (#은행원연봉 #은행원전망 #은행원MBTI)

관리자
2023-01-31
조회수 63

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진로/ 진학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은행원은 오랜시절 고등학생, 대학생들로부터 선망받는 직종이었습니다. 안정된 직장이면서 고액 연봉을 받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은행원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해 오랜 시절 별도로 공부해야 입사할 수 있는 직장이죠. 특히, 1990년대 후반 문과계열 쪽에서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보다는 신한은행같은 은행원을 더 선호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미래에는 은행원의 직업전망은 어떠할까요? 최근 은행권에서 40대부터 명예퇴직 바람이 불고 있고, 지점은 통폐합하며, 핀테크 등 대체재가 공격적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면서 은행업의 산업 지도가 크게 바뀔 것은 명확합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면으로 수행하던 은행업무를 비대면으로 수행하는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고 AI 은행원도 속속 등장하면서 지금 현재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는 은행으로 입사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하게끔 만듭니다. 


관련 뉴스들을 모아봤어요.


1. "연봉 1억 기본, '신의 직장'도 옛말"…새해 은행원 수천명 짐 싼다 (2023-01-01)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우리, 국민 등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며 본격 인력 감축에 나섰다. 희망퇴직 대상이 1980년대생까지 내려가면서, 올 초에만 수천 명의 직원들이 짐을 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은행들은 점포 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한편 호실적을 바탕으로 희망퇴직 보상안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은 1967년~1972년생으로, 만 50~55세다. 퇴직자에겐 특별퇴직금(23∼35개월 치 월평균 급여)과 학기당 350만원의 학자금, 최대 3400만원의 재취업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앞서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도 희망퇴직 절차를 시작했다. 5대 은행 중 가장 먼저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한 NH농협은행은 10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의 특별 퇴직금은 월평균 임금 20개월~39개월 치로, 직전해(20개월~28개월)와 비교하면 규모가 확대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관리자급에선 1974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책임자와 행원급에선 각각 1977년, 1980년 이전 출생자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가 진행됐다.

1967년생의 경우 월평균 임금 24개월 치를, 나머지는 36개월 치를 특별 퇴직금으로 주기로 했다. 이 밖에 자녀 1인당 최대 2800만원의 학자금, 최대 3300만원의 재취업 지원금, 건강검진권,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하나은행도 이달 초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행은 지난해엔 1월 3일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매년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2000명여명의 은행원이 짐을 싼 만큼, 올해도 2000명이 훌쩍 넘는 직원들이 은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원들 사이에서도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은 어차피 퇴사를 준비 중이라면, 은행들이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보상안을 확대할 때 퇴직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때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은행원들의 희망퇴직 신청이 이어지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확대된 보상안 규모 때문이다. 은행들은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막대한 이자 이익을 거두며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일반은행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권이 이같은 이익을 바탕으로 희망퇴직 보상안을 대폭 키우며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이다. 주요 은행들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영업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영업점을 줄이는 한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영업 점포(지점+출장소)는 4129개로 지난 2021년(4302개)과 비교해 173개가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 시작된 2020년 12월 말과 비교하면 5대 은행 영업점포 수는 2년 사이 410개가 감소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이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면서 비대면 영업 점포의 필요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상품에 가입할 때나 대출할 때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보니 점포를 줄이고 인력 감축에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911107


2. 'S대 출신' 권상우 처럼… '40대' 은행원 희망퇴직 러시 (2023.01.29)

지난해 말부터 은행권의 희망퇴직 대상 연령이 크게 낮아지면서 최대 3000명에 이르는 은행원이 짐을 쌀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로 은행의 점포·인력이 크게 줄어든 데다 고금리가 늘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희망퇴직 조건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41세' 1982년생도 나간다… 희망퇴직 '정례화'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지난해말부터 연초까지 희망퇴직 신청받았다. 최소 만 41세부터 58세까지다.


NH농협은행은 10년 이상 근무한 일반직원 가운데 1982년생(41세)을 포함한 452명이 은행을 떠났다. 희망퇴직자는 2021년(427명)보다 60명 이상 늘었다.


우리은행도 1980년생(43세)을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했다. 관리자급에선 1974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책임자와 행원급에선 각각 1977년, 1980년 이전 출생자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가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1967∼1972년생(51~56세)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받았다. 신청자는 700명으로 지난해 1월(674명)보다 퇴직자가 30명 정도 늘었다.


올 초 신한은행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중 1964년(58세) 이후 출생자(근속 15년 이상)와 4급 이하 일반직·RS(리테일서비스)직·무기계약인력·관리지원계약인력 중 1978년(44세) 이전 출생자(근속 15년 이상)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부지점장 이상이 희망퇴직 대상이었으나 올해에는 직급은 부지점장 아래로 연령은 만 44세까지 낮아졌다.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했거나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받았다. 하나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임금피크특별퇴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1967년(55세)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해 초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에선 1817명의 은행원이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났다. 올해는 희망퇴직 대상이 확대돼 은행을 떠나는 직원이 2000명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은 영업점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과 인력 적체 해소 등을 위해 희망퇴직을 정례화하고 있다"며 "희망퇴직 연령을 낮추고 조건을 확대해 인생 2막 설계에 나서는 파이어족(조기 은퇴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5억 받고 떠나요" 성과급 400% 파격 조건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은행원들의 희망퇴직 신청이 이어지는 주된 이유는 확대된 보상 때문이다. 고금리 기조에 이자 수익이 늘어난 은행권은 높은 수준의 희망 퇴직금을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이 대체로 제시한 특별퇴직금은 3년(36개월) 안팎이다. 또 재취업 지원비와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등 의료 비용 등을 각각 수천만 원씩 지원한다. 가령 부지점장급 인력이 희망퇴직을 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특별퇴직금은 4억~5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KB국민은행이 공시한 임직원 급여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직원들은 평균 15년8개월을 근무했다. 6개월간 평균 급여는 5800만원이다. 여기에 3년치 급여를 단순 계산하면 3억4800만원이 된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평균 15년6개월을 근무했고 지난해 상반기 5400만원을 받았다. 3년치 월급은 3억2400만원 규모다. 하나은행 행원들은 평균 15년8개월을 일했고 6600만원을 지급받았다. 3년치는 3억9600만원으로 집계된다.


우리은행 직원들은 평균 16년6개월을 근무했고 5700만원을 수령했다. 3년치를 환산하면 3억4200만원 규모다. NH농협은행 직원들은 평균 13년1개월을 일했고 4900만원을 받았다. 3년치 급여는 2억9400만원이다.


통상 은행원의 퇴직이 집중되는 연령층의 근속연수와 급여가 평균보다 올라가기 때문에 특별퇴직금은 더 많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21년 기준 5대 은행의 성과급을 포함한 직원 평균 총급여액은 1억원이 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시중은행 자료를 취합한 결과 5대 은행 가운데 평균 총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은행으로 1억1074만원이다. 이어 신한은행 1억529만원, 하나은행 1억525만원, 우리은행 1억171만원, 농협은행 1억162만원의 순이다.


여기에 300%에 달하는 성과급과 자녀 학자금과 재취업 교육비 등 각종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기 때문에 은행원들이 받는 1인당 받는 특별퇴직금은 최대 5억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농협은행은 기본급(통상임금) 대비 성과급 지급 비율을 2021년 350%에서 2022년 400%로 올리기로 했고 신한은행은 2021년 300%에서 2022년 361%(우리사주 61% 포함)로 올려 지급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성과급 비율을 300%에서 280%로 내리는 대신 특별격려금 340만원을 지급하기로 해 실제 직원이 받는 금액은 더 늘었다.


윤창현 의원실 관계자는 "기본적인 임금 인상률 효과를 고려하면 올해 평균 급여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며 "5대 은행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단체협상을 마친 은행들부터 성과급을 대폭 인상해 특별퇴직금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디지털 금융으로 전환 흐름 등이 맞물려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2월29일 내놓은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은행 고객 중 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의 82.1%는 최근 6개월 내 모바일 앱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점 이용 고객 37.9%의 2.2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점포 감소(지점 폐쇄·출장소 전환) 규모는 ▲ 2018년 74개 ▲ 2019년 94개 ▲ 2020년 216개 ▲ 2021년 209개 ▲ 2022년(8월까지) 179개다.


다만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이 있어 무작정 줄이기만 할 수는 없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의 점포망 축소와 인력 구조조정은 은행의 생존전략 차원"이라면서도 "디지털 취약계층과 농어촌 지역 등 금융서비스 과소 제공 우려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악화돼 폐쇄할 지역을 순차적으로 정하는 '드래프트 제도' 도입, 공동점포 운영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에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12715594223585


3. 똑똑한 'AI 은행원' 나온다...금융위, 가명정보 AI 데이터로 허용 (2022.08.04)

금융당국이 금융권 인공지능(AI) 활용을 고도하기 위해 그간 사용후 파기됐던 가명정보(데이터)를 AI 시스템에 재사용하는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는 AI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 받을 수 있고, 금융회사는 AI를 통해 소비자의 대출 심사와 신용평가를 정교화할 수 있어 리크스 관리 기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분야 AI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업계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 분야 AI 활성화와 신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초융합·빅블러 현상 속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서는 금융규제를 혁신해 금융권이 빅데이터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활성화를 위한 제도도 정립한다. 금융분야에서 AI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신용평가·여신심사 ▲로보어드바이저 ▲챗봇 등을 중심으로 'AI 개발·활용 안내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을 통해 '설명가능한 AI' 정의와 요건, 구현사례 등을 중점으로 안내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어 보안성은 유지하면서 금융사의 AI 활용이 원활하도록 망분리·클라우드 규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03_0001966942&cID=10401&pID=10400


4. MBTI 중 ESFP 특징은?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2022.03.18)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MBTI가 큰 인기를 끌며 성격 유형별 성격 특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BTI 테스트는 검사자의 성격을 분석하여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성격 테스트다. MBTI에서는 인간의 성격을 4가지 선호 경향으로 분류한다. 에너지의 방향인 외향성(E)과 내향성(I), 사람이나 사물의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하는 방식인 감각(S)과 직관(N), 판단하고 결정하는 근거 방식인 사고(T)와 감정(F), 선호하는 삶의 패턴인 판단(J)과 인식(P). 이를 다시 특성 간의 조합을 통해 총 16가지 성격유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16가지 유형 중에서도 ESFP는 자유로운 영혼과 천부적인 스타성을 동시에 지닌 말 그대로 연예인의 성격을 가진 유형이다. 주위에 있으면 인생이 지루할 새가 없을 정도로 즉흥적이며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다. ESFP 유형은 공동체에서 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는 친절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녔다.

이들은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대해 대담하고 열정적인 도전 욕구를 보인다. 또한 타인에게 집중하고 소통하는 것을 즐겨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에 능숙하다.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즐기는 것에서 에너지를 얻고 행복을 느낀다.

반면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 순간의 흥분되는 감정이나 상황에 쉽게 빠져들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순간의 즐거움에 집착하기도 한다. 때문에 무언가에 쉽게 실증을 내거나 상황을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있다.

ESFP 유형은 변화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긍정적이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연기자, 은행원, 여행 가이드 등의 업무에 적합한 유형이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1735


#직진톡 #성향검사 #멘토링 #입시컨설팅 #진로진학 #진로상담 #진학상담 #성적향상컨설팅 #자기주도학습컨설팅 #학습법컨설팅 #학습컨설팅 #공부법컨설팅 #MBTI #멘토링플랫폼 #멘토링사이트 #은행원 #은행원연봉 #은행원전망 #은행원 업전망 #은행원MBTI #ESFP

 


8 0

직진톡

네모파트너즈 디자인사이트

대표 : 정병익

사업자번호 : 179-81-02400

Contact : nemo.designsight@gmail.com



Copyright ⓒ 2022 직진톡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