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뉴스] 경영컨설턴트 출신 전성시대 (#BCG출신, #맥킨지출신, #베인출신)

관리자
2023-01-14
조회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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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취업/ 커리어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 베인앤컴퍼니....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경영컨설팅펌 출신이 대기업, 스타트업 등을 주름잡고 있다는 소식은 간간히 들려옵니다. 그들은 어떠한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고 어떻게 트레이닝 받았길래 젊은 나이에 승승장구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경영컨설턴트가 되는 방법, 어떠한 일을 하는지 간단히 살펴보고 관련 뉴스를 모아보겠습니다. 


1. 글로벌 기업, 이제 경영은 전문가에게! '경영컨설턴트' (2020.08.05)

경영 및 진단전문가(경영컨설턴트)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기업체의 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이에 관한 상담과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는 경영전략, 인사 및 조직 관리, 재무 및 회계, 마케팅, 고객관리, 제품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 정보 및 전산시스템, 물류, 설비, 환경 등 기업경영에 관한 모든 분야와 연관돼 있으며, 산업분야에 따라 전문화돼 있다.

어떤 일을 하나요?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담당하는 전문영역에 따라 전략컨설턴트, 조직컨설턴트, 재무컨설턴트, 마케팅컨설턴트, 생산품질컨설턴트, IT컨설턴트, 환경컨설턴트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경영컨설팅의 업무는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문제파악을 위한 조사와 분석, 문제해결을 위한 진단, 자문, 지도에 이르기까지 매우 포괄적이다. 업무의 범위는 경영진단이나 사업체분석을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성과 향상을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하고 실제 수행하는 단계까지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공개입찰을 통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컨설팅 비용, 조사 내용과 방법, 컨설팅 인원 및 소요기간, 컨설팅 수행실적 등을 담은 관련 계획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되면 적합한 사람들로 팀을 꾸려 팀장의 총괄 하에 조사를 실시하며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점과 주요 이슈를 파악한 후, 문제해결을 위한 가설과 대안을 설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성과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제안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제안서를 가지고 고객사의 경영진, 실무자와 함께 세부적인 토론과 대안평가를 거쳐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 합의를 도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한다.

고객사가 실행계획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해 추가적으로 컨설팅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컨설팅 수행 과정에서 필요 시 고객사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선 활동 시 실행력 강화와 개선 이후 성과유지를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기도 한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 등 상경계열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며 보통 석사 이상의 학위가 요구된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3년 또는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학사학위로도 채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가 많고 특히 경영학석사(MBA) 출신자들이 많다.

입사 초기에는 연구보조의 업무를 수행하거나 조사자로 활동하면서 업무를 익히고, 내부의 자체 교육을 통해 차츰 전문가로 성장해 나간다. 이들은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 컴퓨터 활용능력과 외국어 능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며, 세미나, 학회, 학술서적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전문 분야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출처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http://www.edujin.co.kr)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33


2. 조언자서 선수로 나선 경영인…전략적사고·관리능력 통했다 [스페셜 리포트]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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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롯데카드는 대주주가 롯데지주에서 MBK파트너스로 바뀌면서 이듬해 3월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됐다. 새 대표는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였다. 그는 AT커니 등 컨설팅회사와 기업을 두루 경험한 경영자다. 2019년 571억원에 불과했던 롯데카드 순이익은 2020년 1307억원, 지난해에는 2414억원에 달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년 전 122억원이었던 영업적자는 270억원의 이익으로 바뀌었다. 서호성 행장이 지난해 2월 케이뱅크 CEO가 된 후 변화된 모습이다. 그는 베인앤드컴퍼니, 현대차증권, 한국타이어 등에서 일했다.


조 대표와 서 행장처럼 컨설팅회사를 거쳐 대기업에서 인정받은 CEO들이 주목받고 있다.


CEO 육성 컨설팅회사 시그니엄코리아의 한만현 대표는 "컨설팅회사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간에 경영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며 "기업들은 컨설팅회사만 다닌 인재보다는 컨설팅에서 역량을 쌓은 후 기업체 경력을 가진 리더십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컨설팅회사는 프로젝트 베이스로 해법을 찾는 것이 핵심인데, 기업 CEO는 실행을 하고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며 "CEO가 똑똑하게 일하는 것은 50점밖에 되지 않으며, 스마트함뿐 아니라 피플 매니지먼트(People Management)가 업무의 절반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 컨설팅 경력 대표이사

컨설턴트 출신 대기업 대표이사는 대부분 컨설팅회사를 거쳐 기업 임원이 된 후 능력을 인정받아 CEO가 된 경우다. 대표는 매출과 손익을 책임지고, 조직 전체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리더십까지 요구된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보스턴컨설팅 파트너를 거쳐 2012년 SK가스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SK가스 대표이사가 됐다. 지난해 매출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원가량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유정준 SK E&S 대표 겸 SK 북미 대외협력 총괄 부회장은 맥킨지를 거쳐 1998년 SK에 합류했다. 2013년부터 SK E&S 대표를 맡고 있다. 매출은 2014년 5조60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8조원 가까이 성장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2조1000억원에서 올해 3조6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00억원에서 6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에 선임된 컨설팅회사 출신 CEO는 박원철 SKC 대표, 안세진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 대표,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 신재호 LS엠트론 대표 등이 있다.

박 대표와 정 대표, 신 대표는 내부 승진, 안 대표는 외부 영입 사례다.

컨설팅회사에서 곧바로 기업 CEO로 이직한 사례는 강희석 이마트 대표다. 강 대표는 2019년 말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이마트 CEO로 이직했다.


당시 이마트는 위기였다. 2019년 2분기 창사 이래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강 대표 부임 후 영업이익은 2020년 1500억원, 지난해에는 237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020년 2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1년에는 25조원에 달했다.


◆ 컨설팅회사 출신 전략가들

컨설팅 경력을 살려 미래전략 수립 등 그룹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사장들도 있다.


지영조 현대차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맥킨지와 삼성전자 부사장을 거쳐 2017년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이노베이션담당은 현대차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조직이다.


홍범식 (주)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은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검토·구체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모니터그룹, SK텔레콤,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거쳐 2018년 말 LG에 합류했다. 이성수 (주)한화 지원부문 사장은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이다. 한화 입사 후 두산DST(현 한화디펜스) 인수를 총괄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한화디펜스 대표 자리에 올랐다.


김도원 (주)두산 그룹포트폴리오 총괄 사장은 25년간 보스턴컨설팅에서 일하다 지난해 말 두산에 합류했다.


◆ 전략적 사고와 위기관리 능력이 강점

전문가들은 컨설팅회사 출신 CEO의 강점으로 △전략적 사고 △위기관리 능력 △인맥 등을 꼽았다.


컨설팅업체 출신 기업체 고위 임원 A씨는 "컨설턴트들은 일정 기간 최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전략적 사고가 가능하다"며 "프로젝트 시작 단계에서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안을 선택해 일을 추진하는데, 이는 사전적 리스크 관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네트워크도 컨설팅업체 출신들의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CEO 레벨은 영업 능력과 대외 소통이 중요한데, 컨설턴트 출신들은 다양한 인더스트리를 경험하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아울러 여러 회사들이 함께 일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인맥은 타 그룹과 협업에도 도움이 된다.


혁신을 원하는 대주주들 니즈를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도 있다. 공채 출신 임직원들은 수십 년간 조직문화에 적응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가 쉽지 않다. 하지만 컨설팅을 하다 기업에 온 CEO들은 수평적 문화 구축 등 조직 개혁에 적극적이다. 여기에는 영입한 컨설턴트 출신 CEO에게 힘을 실어주는 대주주의 의지가 작용하고 있다.


조 대표는 "컨설턴트들은 여러 산업에서 전사와 마케팅 전략, 인수·합병(M&A),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경험이 있고 이를 실제 경영에 접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며 "기업에서 변화 대응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에 컨설팅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346784


3. 유통가, '컨설턴트' 출신 전성시대 열렸다 (2022.11.11)

유통업계 대표직이 컨설턴트 출신으로 채워지고 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컨설턴트 출신들이 약진하자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순혈주의가 강한 대기업까지 컨설턴트들이 요직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1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컨설턴트 출신 대표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쿠팡을 키워낸 김범석 쿠팡 Inc 의장과 새벽배송으로 상장을 눈 앞에 둔 김슬아 컬리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컨설턴트 출신이다. 김 의장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약 2년간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김 대표는 민족사관고를 졸업한 후 미국 웰슬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김 대표는 골드만삭스를 거쳐 맥킨지앤드컴퍼니 홍콩지사, 베인앤드컴퍼니 한국지사에서 근무했다.

국내 1세대 이커머스 티몬은 특히 글로벌 컨설팅 회사 출신들이 많이 거쳐간 곳으로 유명하다. 신현성 티몬 창업자는 2010년 티몬을 창업하기 직전까지 맥킨지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모바일 커머스 스타트업 RXC를 설립한 유한익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은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이다. 유 전 의장은 2011년 쿠팡의 초기 창립 멤버로 근무한 모바일 기반 커머스 1세대로 불린다. 2017년 티몬 대표로 선임돼 생필품 묶음 배송 서비스 '슈퍼마트', 라이브 커머스 '티비온' 등을 기획, 론칭했다.

티몬 대표를 지낸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 역시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이다.

이들의 성공 사례는 컨설턴트 출신이 가진 새로운 시각과 성장 전략이 유통업계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코로나19로 소비 문화 및 유통구조가 급변하며 새로운 전략 수립에 강한 이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순혈주의가 강하기로 유명한 유통 대기업들도 전통적인 방식으론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집중하는 컨설턴트 출신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는 2019년 10월 이마트 설립 26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2005년 베인앤드컴퍼니에 입사해 약 15년간 소비재 유통부문 파트너 컨설턴트로 일하며 이마트를 담당했다.

이마트 부문기획본부장 겸 온라인TF장을 맡고 있는 김혜경 전무와 SSG닷컴 재무관리 담당 최영준 상무도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이다.

주요 계열사 대표를 '정통 롯데맨'으로 채워온 롯데그룹은 롯데마트 대표로 보스턴컨설팅 그룹 출신 강성현 대표를 선임했다. 정경운 롯데쇼핑 경영전략실장도 같은 컨설팅 그룹 출신이다.

이들 모두 취임 당시 외부 인력임에도 유통부문 컨설턴트로 일한 만큼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신세계그룹 정기 인사에서 강희석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도 그룹 디지털 전환 및 유니버스 구축에 강 대표를 대체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없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또한 최근 그로서리를 강화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끌어올릴 오카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해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고준 AK플라자 대표도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이다. 그는 2018년 애경그룹에 입사 후 AK홀딩스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고, 애경그룹 경영전략을 총괄해왔다.

재벌 3~4세 사이에서도 컨설턴트 출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업계 흐름을 배우고 경쟁사에 대한 분석을 하는 등 빠른 시간 내 경영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 장남 홍정국 사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컨설턴트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미 와튼스쿨 MBA 과정을 마치고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영혁신실장, 전략혁신부문장 등을 맡았다. 

출처: 뉴스웨이

https://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211111615578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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