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뉴스] AI평가, VR면접 - 비대면 사회가 불러온 면접 준비 방식

관리자
2022-11-07
조회수 282

매일 뉴스 읽기 힘들고 버거우시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취업/ 커리어 관련 뉴스만 엄선했습니다.


취준생들은 이제 인사팀 혹은 미래의 직장 상사와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면 인터뷰를 마주하기 점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간단한 면접은 AI가 대신하는 것에 대해서 기업들이 하나둘씩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AI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면접 준비 방식도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 VR로 비대면으로 하는 것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1. ‘AI 평가’‘VR 면접’ 청년들이 취준하는 법···구로 일자리 플랫폼 ‘청년이룸’ 가보니[현장에서] (2022.04.04)

“목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말이 점점 느려지고 있어요.” “면접 중에 어디를 보는 거죠? 시선을 앞에 두고 말하세요.”

고등학생들이 치른 인생 첫 취업 면접에서 따끔한 꾸지람이 쏟아졌다. 맞은편 책상에 앉은 두 면접관이 시종일관 무뚝뚝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어 바짝 긴장한 탓이다. 뭐라고 답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 ‘압박 면접’이 끝났다. 학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멋쩍게 웃으며 머리에 썼던 가상현실(VR) 장비를 벗었다.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청년이룸’의 VR 면접 체험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5명이 차례로 모의 면접을 봤다. VR 화면을 통해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에게 인사를 하고 질문에 답했다. 면접관들은 가끔 고개를 끄덕이고,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기도 했다. 가상이지만 긴장감은 실제와 다르지 않았다. 답할 때 목소리 크기와 말의 속도, 시선 처리 등 태도에 대한 평가가 이어진다. 서서울생활과학고 전지원 학생은 “면접이 어떤 느낌인지 처음 경험했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천왕역 지하 공간에 마련된 ‘이룸’에는 VR 면접뿐 아니라 취업 준비에 필요한 갖가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정의하는 ‘청년’은 취업할 의지가 있는 만 15~39세다. 입구에 적힌 ‘청년들의 내일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설명은 ‘미래’(내일)와 ‘직업’(내 일)을 고민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구로구가 2020년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역사 내 유휴공간 2256㎡를 이용하게 되면서 꾸려졌다. 실전이 부족한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아 G밸리 등 지역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첫 6개월간 2763명이 참여해 25명이 취업했다. 2044명이 참여한 지난해는 265명이 일자리를 구했다.

이날 학생들이 체험한 VR 면접, 인공지능(AI) 평가도 단순 체험이 아니다. 최근 AI 시스템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평가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춘 실전 준비다. 자기소개의 구성, 어휘, 표현력, 표절 테스트까지 AI 평가에 최적화하는 연습이다. AI 면접에서는 태도뿐 아니라 사용 언어를 분석해 개인의 특성과 성향까지도 알려준다.


출처: 경향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38345?sid=102


2. VR로 모의면접 연습까지 가능해 (2022.07.02)


울산의 한 대학교 앞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이곳에서는 취업을 위한 소통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청년구직자 20~30명이 방문하는 이곳에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바로 VR로 모의면접을 해 보는 겁니다.

이렇게 VR 기계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에서 실제처럼 면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치 현실의 면접장과 같은 가상 면접장에 입장하면 2명의 AI 면접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진짜 면접을 보듯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면접관 : 지원자분은 기업 경영이 악화했을 때 기업의 입장에서 인원 감축과 임금 삭감 중 어느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압박면접도 실제 못지않습니다.

[답변자 : 일에 대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공부를 할 예정이고 그에 맞는 좋은 점수를….]

심지어 답변에 따라 면접관의 표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송수민 / VR면접프로그램 이용자 : 면접 전에 VR을 이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고 실제로 면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VR면접 참여자 10명 중 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조은진 /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주무관 : 화상면접 준비가 많이 안 되어있던 친구들에게 VR을 통해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기술도 많이 올리게 되었고요. 지역 청년들이 그런 부분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출처: YTN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759032?sid=102


3. VR 직업훈련·AI 면접…미래기술에 탄성 저절로 (2022.09.07)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직업교육부터 AI 면접관까지 체험하면서 박람회장은 마치 미래에서 현실로 온 듯한 느낌마저 부여했다.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VR 부스를 설치해 직업훈련에 VR를 활용하는 사례를 선보였다. 경기항공고 2학년 박현호 군은 "전자과이기도 하고, 향후 진로도 전자기기생산(SMT)을 생각하고 있어 VR 체험 부스에 방문했다"면서 "VR를 처음 경험해 어색했지만 이렇게 박람회장에서 편하게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AI 면접관은 정보기술(IT) 업체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세명컴퓨터고 1학년 민형기 군은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은데, AI 게임을 통해 면접을 보는 경험이 새로웠다"면서 "실제로 AI 면접을 한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1493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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